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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드라마 리뷰

영화 리뷰) 드래곤 길들이기 3

 

[영화명]

 

드래곤 길들이기 3

 

[소개]

 

한국 개봉일 : 2019.01.30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판타지

감독 : 딘 데블로이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3번째 영화이자, 마지막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

 

[줄거리]

 

주인공 부족이 드래곤 헌터도 피하고 히든 월드도 찾을 겸 버크를 떠남. 그러다 투슬리스가 라이트 퓨리에게 반하게 되서 맛탱이가 감. 버크를 떠나서 바다 위를 날다가 잠깐 쉬자고 하고 거기 정착함. 그리고 주인공 히컵이 투슬리스에게 혼자 조종할 수 있는 꼬리 날개를 달아주고, 투슬리스는 신나서 라이트 퓨리랑 데이트하러 감. 그리고 안돌아와서 찾으러갔다가 이러쿵 저러쿵 새드엔딩과 해피엔딩이 공존하는 결말

 

[느낀점]

 

일단 유튜브 영화에 더빙판만 있고 자막판이 없어서 슬픔. 그래도 사긴 함. 일단 내 인생 애니메이션 영화라 평은 아주 좋음. 특히 히든 월드의 그래픽은 정말 레전드. 히든 월드 장면은 1시간 2분쯤인데 진짜 전설의 레전드. 그리고 이 부분 중에 투슬리스가 라이트 퓨리와 함께 왕좌 같은 곳에서 포효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주인공 히로인인 아스트리드가 '저게 진짜 왕이지' 라면서 흐뭇해하는데, 이때 주인공 히컵의 표정이 정말 복잡한 감정을 말해줌. 나도 뭔가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나는 느낌. 그리고 마지막에 드래곤들이 떠나는 장면과 히컵이 드디어 아스트리드와 결혼하는 장면은 심금을 울림.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드래곤 길들이기 1편부터 3편까지 있었던 일들이 쭉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데 이게 정말 슬펐음. 내가 영화관에 혼자 보러갔을때, 진짜 애들은 없고 어른 3명만 있었음. 그 사람들도 1, 2편을 볼 때는 초딩이었을텐데 왠지 모르게 뭉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