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날씨의 아이

 

[영화명]

 

날씨의 아이

 

[소개]

 

한국 개봉일 : 2019.10.30

장르 : 애니메이션, 로맨스, 드라마, 재난, 세카이계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이것은 나와 그녀만이 알고 있는, 세계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캐치프레이즈)

 

[줄거리]

 

섬에서 가출한 남고생 호다카와 기도로 하늘을 맑게 하는 능력을 가진 히나가 이러쿵 저러쿵 하는 내용.

 

[느낀점]

 

1시간 33분부터 히나를 만나게 해달라고 달려가는 호다카 장면이 레전드. 보통 지금까지 한 명만 희생하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하면, 희생시키고 구하는 쪽으로 가는데 그렇게 안하고 세상이 희생하고 구하는 영화라 재밌었음.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 영화라 뭔가 기대감이 컸는데, 나는 소재가 신선해서 재밌게 봤음. '너의 이름은'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건 왜 이러냐라고 하면 안되는 다른 맛의 영화였음. 불꽃축제 해야되는데 비와서 못하게 됐을때, 기도로 하늘을 맑게하는 장면이 레전드. 그때 OST 제목도 '花火大会', 'Firework festival'인데 이것도 참 좋음. 영화랑 보면 진짜 잘어울리게 뽑음. 포스터도 여러 개가 있지만 내가 젤 좋아하느 포스터로 올림. 이게 뒤에 레전드 장면 따온거라 젤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