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애니 만화 웹툰 리뷰

애니 리뷰) BURN THE WITCH #0.8

 
[애니명]
 
BURN THE WITCH #0.8
 
[소개]
 
방영 기간 : 2023.12.30
감독 : 카와노 타츠로
장르 : 판타지, 러브 코미디, 퇴마
별점 : ★ 3.5 (애매한 수작)
쿠보 타이토의 러브 코미디 만화 번 더 위치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 번 더 위치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지 않았던 단편 연재분 분량을 애니메이션화 한 것
 
[계기]
 
그냥 1화 짜리라서 순식간에 보고 말자는 느낌으로 보기로 함
 
[줄거리]
 
예로부터 런던의 전체 사인 중 대부분에는 드래곤이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드래곤은 일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런던 뒤편에 있는 세계 '리버스 런던'의 주민들만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버스 런던의 두 마녀 니하시 노엘과 니니 스팽콜은 '윙 바인드(WB)'의 보호관으로서 런던에 사는 드래곤을 보호, 관리한다.

[느낀점]

원나블에서 블을 맡고있는 블리치 작가의 후속작이면서, 블리치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평행세계(서양)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카는 작품. 본인은 번더위치 극장판도, 블리치도 안봐서 상관은 없는데, 작화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것 같음. 마녀와 드래곤의 조합, 그리고 판타지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서 흥미로웠음. 원피스는 현역이고, 나루토는 보루토 씹창났고, 블리치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음. 빗자루가 아니라 드래곤을 타고다니는게 겁나 마음에 듦. 마녀, 드래곤, 판타지 조합이 신선해서 짧지만 강렬한 애니였음.
 
이게 왜 러브 코미디 장르인지 몰랐는데, 드래곤과 접촉하면 사형이라고 함. 근데 여기 나오는 남주 발더는 드래곤 밀접접촉자라서 드래곤이 되어버렸다? 그런 느낌이라고 함. 그래서 결국 여주와 함께 러브 코미디를 찍으면서 서로 강해지는 그런 작품이 될 것 같음. 블리치 끝나고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나오면 얘는 얘대로 잘 뜰 것 같음. 1화(30분)짜리라서 별점은 3.5점 정도? 색감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아서 좀 길게 나오면 4점은 그냥 뚫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