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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드라마 리뷰

영화 리뷰) 해롤드와 쿠마

 

[영화명]

 

해롤드와 쿠마

 

[소개]

 

한국 개봉일 : 2005.09.22

장르 : 코미디

감독 : 대니 레이너

대마초를 좀 심하게 좋아하는 한국계 미국인 해롤드 리(존 조)와 인도계 미국인 쿠마 파텔(칼 펜)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역작. 2011년까지 모두 3편이 나왔다.

 

[줄거리]

 

집에서 대마초를 빨다가 햄버거 광고를 보고 식욕이 동해서 둘이 차를 몰고 화이트캐슬에 가려고 나왔다가 밤새도록 개고생을 하는 내용

 

[느낀점]

 

미국산 코미디 영화라 미국식 코미디가 많이 나옴. 미국 문화나 그런거 잘 안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음. 그냥 줄거리가 대마초 빨다가 햄버거 광고보고 개고생하는 내용인데 개꿀잼임. 유튜브 영화에서 구매해서 봤는데 가슴이 적나라하게 그냥 나오는거 보고 흠칫했음. 개꿀잼 장면은 차가 고장나서 어떤 아저씨가 도와주는 장면인데, 아저씨를 보면서 쿠마가 바로 옆에서 뒷담을 하는데 해롤드가 바로 옆에서 그러면 다 들리겠다 이러고, 진짜로 아저씨가 다 들었다 하는게 개무섭고 개웃김ㅋㅋㅋ. 그리고 무단횡단 장면이랑 경찰서 장면은 진짜 레전드임. '세상은 옳은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으니까' 이게 준내 웃김ㅋㅋㅋ. 해롤드가 경찰서에서 흑인 아저씨한테 이 말을 들은 후에 양아치들 차 훔쳐서 튀는게 개웃김ㅋㅋㅋ. 재밌으니까 한 번 보면 좋음. 근데 혼자 보거나 친한 친구랑 보셈, 가슴이나 섹드립 같은거 나오면 ㅎㅎ... 킬링타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