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명]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애니메이션)
[소개]
한국 개봉일 : 2018.11.15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로맨스
감독 : 우시지마 신이치로
2018년 개봉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애니메이션판이다.
또한 이 애니메이션판은 코믹이랑 비슷하게 만들어 졌다.
[줄거리]
그녀는 말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봄, 아직 늦은 벚꽃이 피어 있는
4월의 일이다.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갖지 않고
언제나 혼자 책을 읽고 있는 고등학생인 '나'는
병원 대기실에서 문고 책 한 권을 줍는다.
손으로 쓴 글씨로 「공병문고」 라는
제목의 이 책은 천진난만한 반의 인기인
야마우치 사쿠라가 몰래 쓴 일기장이었다.
일기의 내용을 본 '나'에게, 사쿠라는 자신이
췌장의 병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말한다.
그것은, 가족과 의사 이외에는 병을 숨기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단지 한 사람, 비밀을 공유하는 상대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날이 올 때까지
가능한 한 지금까지와 같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해 인생을
[느낀점]
일단 개슬픔 진짜.. 이 영화 제목이 왜 나온거냐? 아픈 신체부위를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그런 설이 있다고 여주가 그러는데 건강한 췌장을 먹으면 병이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임. 그러다가 마지막에 여주랑 만나기로 한 날, 남주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고 보내는 걸 보면 '너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싶어' 라는 뜻 같달까. 처음부터 죽는거 보여줘서 해피엔딩은 아니겠구나 했는데 또 죽음에 반전이 있어서 놀랐음. 점점 변해가는 남주의 모습도 좋았음. 여주의 이름 사쿠라(벚꽃)와 남주 하루키(봄)이라는 것 또한, 벚꽃은 지고(여주는 죽고), 봄은 반복되고(남주는 계속 살아가고) 딱 줄거리와 같은 내용. 작화도 좋고, 연출도 좋고, 여주 성우(Lynn)도 좋은듯.
+ 영화 다시보고 남주와 여주의 이름 사쿠라(벚꽃)와 하루키(봄), 여주의 벚꽃은 져버리는데 남주의 봄은 계속 돌아온다고 쓰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그렇게 써있네 개소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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