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애니명]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소개]

 

방영 기간 : 2018.10.04~2018.12.27

감독 : 마스이 소이치

장르 : 러브 코미디, 판타지

카모시다 하지메의 소설 청춘 돼지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계기]

 

제목만 극복하면 명작이라길래 봤음

 

[줄거리]

 

이즈사가와 사쿠타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춘기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들

 

[느낀점]

 

이건 제목이 진입장벽임 ㄹㅇ. 성우분들 다 좋고 아니 남주 목소리 왤케 좋음? 남주인공이 눈치백단이고 매력 대박임. 보면서 여자들이 많이 나오니까 하렘 같았는데 나 같아도 반하겠음 ㄹㅇ. 그리고 여자들이 많이 나오는데 주인공은 일편단심이라 쓸데없는 여주 쟁탈전 같은 것도 없어서 좋았음. 그리고 실존 장소라서 뭔가 일본 여행에 대한 향수가 느껴지는 그런? 처음엔 그냥 이상한 로맨스물 같았는데, 보니까 판타지적 요소(사춘기증후군)에 과학적 요소(양자역학)들이 나와서 신선했음. 양자역학? 어려워 보이지만 설명을 잘해줌. 후타바 최고. 6화에서는 가짜 연인 마지막 날 루프에 갇혀서 좀 거시기 했는데, 우리 주인공 사쿠타는 일편단심이라 최고였음. 그리고 코가에게 솔직해지라고 하고 코가가 울면서 '선배 싫어ㅠ'를 반복하다가 '좋아해요, 많이 좋아해요!!' 하면서 그러는 장면이 젤 기억에 남는달까? 안돼 우리 카에데 돌려줘... 아니 잘된건가? 아닌가... 하 몰라 개슬픔... 쨋든 제목만 극복하고 1화 보면 아주 좋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