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게임 리뷰

게임 리뷰) 승리의 여신: 니케(모바일)

 

[게임명]

 

승리의 여신: 니케

 

[소개]

 

출시일 : 2022.11.04

장르 : TPS, 방치형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의 차기작 프로젝트

 

[계기]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도 유명하지만, 프로젝트 이브(스텔라 블레이드) 가 기대작으로 나와있어서 유명한 기업이기도 함. 그래서 승리의 여신: 니케도 상당히 기대가 됐음. 모바일 3인칭 슈팅 게임이라 신기한 느낌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대작 냄새가 나서 해보기로 함.

 

[좋았던 부분]

 

세계관 - 스토리는 아직 초반 부분 밖에 못 봤긴 한데, 요즘 유행하는(?) 어두운 분위기의 세계관임.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 나는 세계관에서 니케와 지휘관이 임무를 진행하면서 거시기 하는 스토리로 취향저격이었음.

 

스토리 더빙 - 스토리 더빙이 진짜 잘 된 것 같았음. 일러스트와 잘 어울리는 것도 정말 좋았음.

 

게임 스타일 - 보스 같은 경우에도 그냥 잡는 건 아니고, 보스의 무기를 무력화 하거나, 날아오는 미사일을 부수거나 하는 등의 기믹들이 있어서 나름 신경을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신기한 조작감 - 모바일에서 세로모드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신기한 느낌이었음. 터치하는 부분이 에임이 아니라, 에임을 드래그로 옮기면서 딜을 하는 것이 신기했음.

 

일러스트와 움직임 - 데스티니 차일드 처럼 일러스트가 상당한 게임임. 그리고 사격 중 뒤태가 보이는데 정말 레전드긴 함. 하지만 현실은 에임 조작하느라 보지도 못함. 오토는 답답해서 못 돌리겠고.

 

오토 스킬과 에임 - 오토 돌리면 될 줄 알았는데, 오토가 역시 멍청해서 별로 도움은 안 될 것 같음. 오토 모드도 오토 스킬과 오토 에임으로 나뉘어 있어서 취향껏 사용하면 될 것 같음.

 

[안 좋았던 부분]

 

불편한 세로모드 - 이게 세로모드라 좋았는데, 적들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조금 애매한 감이 있음. 조작 불편해서 그냥 안하기로 했음.

 

평가 안 좋음 - 나무위키에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그리고 여론을 조금 보니까 똥겜 스멜이 난다고 하길래, 장기적으로 투자해봤자 별로 안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그냥 안하기로 했음. 솔직히 데스티니 차일드와 비슷한 형식으로 망할 것 같음. 데스티니 차일드도 일러스트나 보이스는 괜찮았는데, 그저 그뿐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