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리뷰) 내가 키운 S급들

 

[웹툰명]

 

내가 키운 S급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4248

 

[소개]

 

연재 기간 : 2021.11.16~

원작 : 근서 《내가 키운 S급들》

각색 : seri

작화 : 비완

장르 : 헌터

동명의 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을 웹툰화한 작품

 

[계기]

 

보던 웹툰들이 완결이 많이나서 새로운 웹툰을 찾다가 발견함.

 

[줄거리]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느낀점]

 

다 똑같은 헌터물인데 이건 조금 다름. 보통의 헌터물은 주인공이 모종의 사유로 사기급 능력을 얻게되고 그로서 본인이 다른 헌터들조차 비비지 못하는 먼치킨 헌터가 되는 내용이 다수인데, 여기는 능력이 사기는 맞는데 본인이 강한게 아니라 더욱 신선하고 재밌음. "완전한 양육자" 라는 능력은 대충 사람이 어느 등급으로 각성할 지 알 수 있고, 배우는 스킬 같은 것도 자신이 관여해서 배우게 할 수 있는 능력임. 부가적으로는 자신이 감화한 인물이 죽으면, 그 인물의 능력을 2배 효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런 주인공의 신선한 능력 때문에 재밌게 볼 수 있었음. 그냥 다 좋은게, 웹툰이 완전 내 취향이라서 다 좋은 것 같음. 신선한 스토리도 한 몫 하고, 작화, 개그, 말풍선, 폰트 모두 완벽한 것 같음. 마음 같아서는 소설로 다 읽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헌터물과 같은 액션, 전투 등이 주가 되는 작품들은 시각적인 부분이 꼭 필요한 것 같음. 그래서 그냥 쿠키 구우면서 웹툰으로 완결 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