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명]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 | LOL)

 

[소개]

 

발매일 : 2011.12.04

장르 : MOBA(AOS)

PC게임 중 전 세계에서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 중 하나로, 2016년 기준 월 플레이어 수 1억 명 이상을 달성했고, 2019년 8월 기준 하루 전 세계 서버의 피크 시간 동시 접속자 수를 합쳐 800만 명 이상의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 기록을 보유 중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과 각 지역 리그 등 수많은 E스포츠 대회가 많이 개최되는 중이다. 그리고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공식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계기]

 

시즌 3 말쯤 친구들 다 하길래 유행 탈라고 시작했다가 시즌 5땐가 접었음. 그리고 시즌 7땐가부터 다시 함.

 

[장점]

 

접하기 쉬움 - 무료 겜이고 피방에 필수로 깔려있는 게임이라 게임하는 사람 중에서는 안하는 사람이 드뭄.

원하는 포지션 -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 중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을 가면 되서 좋음. 라인별로 장단점과 재미요소가 있음. 특히 정글에서 우리 탑 라인에 없을 때 전령까는게 개꿀잼임. 근데 주의할 점은 우리 탑이 달릴 수 있다는 거.

인게임 보이스 - 옛날엔 없어서 스카이프나 보이스톡 하면서 했었는데 인게임 보이스가 생겨서 좋아짐.

세계관과 시네마틱 - 지리게 잘 뽑음. 옛날엔 블리자드 시네마틱이 최고였는데 이제 라이엇도 껴줄만 함.

 

[단점]

 

게임 시간 - 팀 게임이라서 시작하면 끝날 때 까지 나갈 수 없음. 아니 나갈 순 있지만 양심상 못나감.

매칭 - 라이엇 매칭 시스템이 평균 승률을 50퍼로 맞춰서 팀을 짠다고 하던데 이게 상당히 그지같음. 내 승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승률 낮은 사람들이 붙어서 게임하기 어려워진달까. 시즌 초에 승률 70퍼 넘었는데 이상한 트롤들 막 붙어가지고 49퍼까지 떨어짐.

팀 게임 - 팀 게임이라 그런지 범인찾기, 정치가 활발함. 채팅을 끄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만, 본인이 말빨도 좀 세고 게임도 좀 한다? 바로 정치. 개꿀잼이긴 함. 라이너 입장에서 우리 정글 빡치게 하는 방법. 상대 정글이 몇번 왔고, 와서 궁을 몇번 썼고, 플은 몇번 썼나를 채팅으로 도배. 그리고 이렇게 내 라인만 팔 동안 우리 정글은 아무것도 이득본게 없네? 해주면 열에 아홉은 아무말도 못함.

 

[느낀점]

 

게임은 질병이 아니지만, 롤은 질병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