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로스트아크
[소개]
발매일 : 2019.12.04
장르 : MMORPG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쿼터뷰 액션 MMORPG다.
[계기]
베타때 인파이터에 꽂혀서 진짜 갈매기소리 8시간씩 들으면서 대기열 뚫고 게임함.
[장점]
스토리 - 스토리 잘 만든거는 진짜 인정. 다들 영광의 벽이 미쳤다고 하지만, 이젠 베른 남부가 짱임.
클래스 - 직업들이 다양하고 컨셉에 충실함. 그냥 스킬 이펙트도 멋진데, 트라이포드를 다르게 찍으면 이펙트도 바뀜.
컨텐츠 - 컨텐츠가 진짜 풍부함. 섬의 마음, 타워, 권좌의 길, 생활, 모코코, 오르페우스의 별, 거인의 심장 등 개많음.
쿼터뷰 - 완전 3D도 아니고 2D도 아니라 멀미도 안나는 듯.
최적화 - 최적화가 진짜 잘 돼 있음.
디렉터 - 디렉터가 게임에 진심임.
[단점]
내실 - 컨텐츠 보상에 스킬포인트 물약이 끼어있어서 컨텐츠는 자유라고 하지만, 스킬포인트 물약을 얻기 위해 강제로 해야한다는 것.
팀플 지향 - 카오스 던전과 가디언 토벌을 제외하고는 거의 팀플 위주의 컨텐츠 밖에 없어서 친구 없는 사람들에게는 힘듦. 특히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안드는데, 나는 도움을 준다고 하면 받겠지만 도와달라고 하지는 않는 타입인데, 로스트아크에서 골드를 수급하려고 하면, 에포나 일퀘와 가디언 토벌, 생활 컨텐츠를 제외하고는 골드를 내고 버스를 타고, 타고 나온 보상으로 더 이득을 보는 것인데, 진짜 팀플레이를 안하고 돈을 벌려면 버스를 타는 방법 뿐이라 별로임. 버스 타는 게임도 아니고 너무 버스만 타려고 하니까 같이 트라이 할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좀 그럼. 메이플 보스를 보면 너무 솔플 지향이고, 로스트아크는 팀플 지향이라.. 둘이 반반 좀 섞었으면 좋겠음..
[느낀점]
게임은 진짜 잘 만든것 같음. 내실도 서버 바꾸지 않는 한, 한 번만 하면 되기 때문에 좋은 듯. 팀플 지향 컨텐츠가 많아서 좀 힘들지만, 그래도 뭐 잘 구하면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또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그 메이플 같은데는 테라버닝 육성을 하다가 뭔가 안맞다 싶으면 캐릭터를 삭제하고 다시 테라버닝을 지정해서 하면 되는데, 로스트아크 하이퍼 익스프레스는 그게 안됨. 물론 퍼주는게 많으니까 그럴 수 있음. 근데 대부분의 강화 아이템은 귀속이고, 골드를 주긴 하지만 패치로 골드 수령은 계정당 1회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임. 내가 왜 호크아이를 키워가지고.. 아 맞다 이게 또 계정당 점핑 1개 이렇게 주는게 아니라 명의당 1개를 주는거라 작업장 방지에는 좋은 것 같지만, 내 사례 같이 안맞는거 키웠다가 후회하고 답없어서 게임 삭제하는 사람이 은근 많은것 같아서 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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