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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악 리뷰

음악 리뷰) Bring Me The Horizon - Can you feel my heart

 

[음악명]

 

Bring Me The Horizon - Can you feel my heart

https://youtu.be/QJJYpsA5tv8?si=WIx2eVT0aZfDhzUP

 

[소개]

 

발매일 : 2013.04.01

장르 : 이모, 메탈, 하드 록, 일렉트로니카, 얼터너티브 등

작사 : Oliver Sykes, Lee Malia, Jordan Fish (정확도 50%)

작곡 : Oliver Sykes, Lee Malia, Jordan Fish (정확도 50%)

편곡 : Jordan Fish, Terry Date (정확도 50%)

밴드 Bring Me The Horizon의 4집 <Sempternal>의 1번 트랙

 

[느낀점]

 

기가차드 밈의 원곡인데, 하드 록과 일렉트로니카를 섞은 느낌이 너무 좋음. 일렉트로니카가 기계음으로다가 쿵짝도 하고, 찢어지는 듯한 신디사이저 느낌도 내고 그래서 좋은건데.. 여기다가 하드 록으로 고막을 막 찢어갈겨 버리니까 그냥 미쳐버리겠음. 비트도 비트대로 미쳤는데, 하드 록으로 짤짤이를 자꾸 넣어주니까 너무 맛있음. 일렉트로니카 하드 록 이거 진짜 히트인데? 가사는 주의깊게 보진 않았는데 가사를 잘 쓴 곡이라고 함. 대충 "Can"이 '할 수 있다'와 '부탁'의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이걸로 가사의 중의성을 살렸다는 것. 나무위키 설명을 가져오면, "뒤따르는 가사들에 비추어 노래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화자의 감성이 자신을 죄악시하고 있는가, 자신의 비참함에 연민하면서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있는가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해석의 여지이다. 한국어로는 이러한 중의를 모두 담아내지 못하나 영어의 can은 담아내기에 아주 잘 쓴 가사이며 이 노래를 통해 영어의 특징도 꽤 생각해볼 수 있다. 그렇기에 가사의 정확한 번역이 어려운 편이다."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