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명]
판타지 여동생!
[소개]
연재 기간 : 2019.07.03~
작가 : 유누
장르 : 판타지
원래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된 작품이었으나 2019년 7월 3일부터 네이버 웹툰에 정식웹툰으로 승격했다.
[계기]
제목 때문에 거르다가 봤는데 기가 막힘
[줄거리]
무시하지마!! 나도 만렙할 거야.
게임초보 여동생의 RPG 도전?!
[느낀점]
게임을 소재로 한 만화들이 웹툰판에는 은근히 많음. 내가 본거는 열렙전사, 판타지 여동생 정도지만 게임은 아니여도 스탯창이 나오는 그런 탑등반물, 능력자물도 많음. 판타지 여동생은 오빠 강준혁이 여동생 강은정에게 게임을 권하고, 강은정은 피림이라는 닉네임으로 게임을 즐기며 여러 일들을 겪는 그런 내용임. 이게 느린 전개나 지각 때문에 평이 조금 안 좋아도 타 작품들과는 다른 맛이 있음. 거의 비슷한 소재의 열렙전사와 비교해보자면, 열렙전사는 게임 세계와 현실 세계의 연결이 있음. 하지만 판타지 여동생은 그냥 게임 안에서 벌어지는 일만 나옴. 그래서 주 내용이 게임 속에서만 펼쳐지는 스토리라서 재밌음. 장르를 판타지라고 하지말고, 그냥 장르를 게임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정도임.
진짜 판타지 여동생에 나오는 게임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음. 여기서는 여러 개의 직업을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히든 직업도 존재해서 정말 재밌을 것 같음. 내가 아는 게임에서 여러 직업이 가능한 것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이게 똥겜이라 찍먹 하다가 접었는데 정말 신박한 시스템이었음. 게임만 괜찮았으면 정말 재밌었을텐데.. 그리고 히든 클래스도 트오세에도 존재하고, '달빛조각사' 에도 존재했던 것 같음. 그리고 작가님이 정말 게임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아서 몰입감이 좋음. 다른 작품에서는 게임의 스탯, 인던, 직업 스킬 정도만 들고 판타지 느낌으로 가는데, 판타지 여동생에서는 전문기술, 트롤, 빌런, 현금거래 등의 게임에 더 깊이 파고든 요소들이 있어서 더 재밌음. 그리고 유일 동반자(펫 같은 시스템인데 공격도 같이 해주고 그런 느낌) 같은 현실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게 나와서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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