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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애니 만화 웹툰 리뷰

만화 리뷰) 【최애의 아이】

 


[만화명]

【최애의 아이】

[소개]

연재 기간 : 2020.07.17~
작가 : 아카사카 아카(스토리), 요코야리 멩고(작화)
장르 : 환생, 아이돌, 성장, 복수, 스릴러, 미스터리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아카사카 아카가 스토리를, 쓰레기의 본망의 요코야리 멩고가 작화를 맡았음

[계기]

최애의 아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못 참음

[줄거리]

“이 연예계(세계)에서 거짓말은 무기다.”

지방도시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하는 고로는 연예계와 아무런 접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그의 ‘최애’ 아이돌인 호시노 아이는 차츰 스타덤에 오르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이 ‘최악’의 형태로 만나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아카사카 아카×요코야리 멩고’ 호화 태그가 강렬한 프롤로그와 함께 ‘연예계’를 그려내는 충격작 개막!

[느낀점]

일단 애니에서 썼던대로 연애계의 현실적인 소재충격적인 전개로 나의 취향에 딱 들어맞았음. 개인적으로 아카사카 아카 작가를 괜찮게 봤는데, 카구야는 정말 취향이 아니라 못 봤는데, 최애의 아이는 상당한 것 같음.

솔직히 메인 스토리가 뭔지는 정말 모르겠음. 더블 주인공 체제로 호시노 아쿠아마린은 아이를 죽이도록 지시한 흑막을 찾는 것, 호시노 루비는 아이와 같은 아이돌이 되는 것이 주 목적이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가 이거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음. 근데 나는 그런 부분이 좋았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작품인 것 같음.

호시노 가족의 눈에만 이 나타나는줄 알았는데, 연기 중에 아카네의 눈에도 별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니까 눈의 별은 곧 빛을 발하는 자신의 신념 의미하는 것 같음.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향할 때 눈에서 빛이 나고 별이 발현됨. 별의 색은 추구하는게 어둠이나 빛이냐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 같고.


→ 96화에서는 "인간을 속이는 눈. 거짓을 진실로 보이게 하는 힘."이라고 하기도 함.


호시노 아쿠아마린만 복수 하려는 것도 좋았는데, 79화에서 흑화한 호시노 루비도 상당히 맛도리였음. 서로 목적에 대해서 말하지는 않지만, 결국 같은 길을 향하는 남매의 모습이 기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