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없다.
음악을 잘한다, 노래를 잘한다는 것은 결국 개인의 취향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 편곡, 믹싱, 컨디션, 곡 장르(예를 들어, 유명 K-POP 가수가 완전 다른 장르의 음악을 불러도 잘 부를까? 잘은 부르겠지만, 장르별로 살려야하는 부분이 다르기에 애매하다고 생각함.), 각자의 장점 등 뭔가 명확한 공통의 기준을 만들기 애매한 것이 많고, 조회수나 팬층으로 따지기도 애매함. 그리고 모든 노래가 좋은 것도 아니기에 더더욱 기준을 내기가 힘듦.
음색이 좋다, 독특하다만 놓고 봐도 애매함. 진짜 유니크한 타입이 음색이 좋은건지, 맑고 청아한게 음색이 좋은건지. 그냥 목소리=음색인 것이라서 음색이 좋다는 것도 결국 본인 취향에 맞는 목소리라는 것. 결론적으로 본인 생각에 "음악을 잘한다"는 것은 일정 수준 이상(정확한 박자, 음정 등)으로 부를 수 있으면 해당할 수 있다는 것. 그 이상은 취향의 영역으로 평이 갈릴 수밖에 없다. 음악을 비롯한 다른 영화, 애니, 만화, 예술 같은 창작물 또한 비슷하다고 봄.
그래서 누가 더 잘하냐?로 토론을 하면 결론이 안남. 그냥 취향에 따라 묶어서 골라 먹어야한다고 생각함. 이라는 생각을 여러 음악과 커버곡을 듣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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