짦막 리뷰) 에스타브 라이프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제목]

 

에스타브 라이프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설명]

 

'타니구치 고로'가 기획한 일본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에스타브 라이프>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느낀점]

 

아마 당시 AI 장르의 여러 작품을 접하고, 라프텔에 있는 모든 AI 장르를 찜목록에 넣을 때 넣었던 것 같음. 2D 애니메이션인줄 알았는데, 까보니까 3D 애니메이션이었음. 그래도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걸즈 밴드 크라이>, 오픈월드 게임, 버츄얼 유튜버들 덕분에 3D 내성이 많이 생긴지라 괜찮게 봤음. 얘네는 카툰 렌더링 기반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같았음. 특유의 카툰풍 그래픽이 눈에 띄었음. 전체적으로 줄거리는 주인공 일당은 다른 클러스터(도시)로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의 탈출을 도와주는 탈출업자(밀출입국 브로커)로, 뭐 그런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었음. 근데 1화는 그냥 프롤로그 정도로 끝나고, 라프텔 문제인지 작품 문제인지 사운드 밸런스가 음악 같은 소리는 큰데, 인물 대사는 작은 개판 사운드라서 별로였음. 그리고 뭔가 캐릭터의 인체 비율이 이상해서 (괜찮은 애는 또 괜찮은데, 아닌 애들은 진짜 아니라서) 자꾸 신경쓰였음. 그래서 그냥 하차함.

 

 

둘다 주연인데 비율 차이가 너무 나는 것 같지 않음? 아무튼 뭔가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