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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악 리뷰

음악 리뷰) 히구치 아이(ヒグチアイ) - 악마의 아이(悪魔の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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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

 

히구치 아이(ヒグチアイ) - 악마의 아이(悪魔の子)

https://www.youtube.com/watch?v=WPl10ZrhCtk

 

[소개]

 

발매일 : 2022.01.10

장르 : J-POP

작사 : 히구치 아이(ヒグチアイ)

작곡 : 히구치 아이(ヒグチアイ)

편곡 : 카네모토 슈(兼松衆)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Part 2> 엔딩 곡

 

[느낀점]

 

대충 <진격의 거인> 주인공 엘런의 시점에서 쓰여진 가사임. 엘런의 사상과 흑화의 배경을 초반에 와다다닥 노래하다가, "ただただ生きるのは嫌だ. 그냥 그냥 살아가는 건 싫어."에서 inst도 거의 멈추다시피 조용해지고 감정을 확 끌어올리는데, 다음 가사인 "世界は残酷だ それでも君を愛すよ. 이 세상은 너무 잔혹해 그럼에도 너만큼은 사랑해"에서 inst 시동걸고 확 끌어 올려버리니까 웅장함과 진격거를 본 사람들이 아는 그 감정선이 폭발함.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음. 엘런이 미카사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여기 가사에서는 '세상은 잔혹하지만 너만큼은 사랑해.', '무엇을 희생한다해도 그럼에도 너만큼은 지킬게', '틀렸다고 하더라도 의심하거나 하지않아.' 같이 땅울림은 미카사, 그리고 엘런의 친구들, 더 나아가 에르디아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단번에 설득해버리는 그런 느낌? 그래서 노래가 너무 좋은 것 같음. 진격거를 본 사람은 더더욱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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