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게임 리뷰

게임 리뷰) 브라운더스트 2

반응형

 

 

[게임명]

브라운더스트 2

[소개]

출시일 : 2023.06.22

플랫폼 : Windows, Android, iOS
장르 : 전략, SRPG
GAMFSN에서 개발한 <브라운더스트>의 후속작.

[계기]

<브라운더스트>를 깊게는 아니지만 했었고, 최근 엄청난 영상을 봐버려서.. 찍먹 해보리고 했음

https://youtu.be/Tl_M6IRGVns?si=OzlrJhEjjSDFfIxN&t=332(5분32초)


[느낀점]

확실히 전작인 <브라운더스트>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음. 익숙한 얼굴도 보이고, 브라운더스트 특유의 일러스트도 유지한 채로 넘어와서 정말 좋았던 것 같음. 그리고 그런 일러스트 느낌을 살려서 전체적인 맵, 세계관을 만들어서 상당이 눈요기 했음. 그리고 뭔가 JRPG 스러운 느낌도 있어서 좋았음. 성우 연기력도 좋아서 스토리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음. BM 관련도 제대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얘가 출시 직후에는 욕을 엄청 먹었을거임. 근데 지금 나무위키 보면 꾸준한 개선과 완화로 BM 평가가 개선되었다고 써있는 것을 보면 개발자들이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게임을 잘 만들어가긴 하는 듯. 그리고 남성향으로 잡아서 수위가 상당히 높았음. 내가 계기에 넣은 영상만 봐도 와.. 근데 솔직히 본인은 너무 대놓고 외형 어필을 하는 건 좋아하지 않음. 그래서 조금 불호랄까?

 

게임성은 브라운더스트1 처럼 전략 SRPG를 그대로 들고와서, 특유의 맛이 있긴 함. 타일에다가 공격 범위 같은거 놓고 그런거 하는게 있음. 여기서도 그걸 미는 것 같은데, 보니까 캐릭터 코스튬에 따라서 스킬과 스킬 범위가 변하는거 같았음. 이런건 다른 게임 이격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고, 나는 이런 게임 재밌다고 생각함. 전략 SRPG 같은거는 배치도 중요한데, 다른 게임들은 배치에 대한게 별로 직관적이지 않음. 근데 여기는 타일이 있으니까 직관적이고 좋은 것 같음. 근데 요즘엔 하는 게임이 많아서 그냥 안하기로 했음. 할게 많기도 하고, 스토리를 열심히 볼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세계관 느낌도 아니고 해서 그냥 잘 만들었구나~ 찍먹하고 갑니다 하는 느낌. 근데 진짜 한 번 쯤은 먹어볼만한 맛집 같은 느낌임. 그니까 궁금하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함.

 

+ 전설의 커피콩 영상을 봤는데.. 이래도 되나??? <블루 아카이브>의 문어 사건을 그냥 범부로 만들어버리는 게임이네.. 이거 외에도 직접적으로 표현한 건 아니지만, 누가 봐도 뭔가 연상되는 교묘하게 잘 피해간... 참 대단한 게임임... 이건 뭐 대유쾌 마운틴이고 뭐고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만 드는 게임이랄까... 레바 광고 영상을 봤는데, 레바도 당황하는거 보면 이거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