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로스트 소드(모바일)
[소개]
출시일 : 2025.01.16
플랫폼 : Android, iOS
장르 : 2D 횡스크롤 수집형 RPG
<소드마스터 스토리>를 만든 코드캣이 개발한 방치형 게임
[계기]
출시 이틀 전인가 인스타 광고에 떠서 바로 사전예약 박아놓음
[느낀점]
(조금씩 추가하다보니 난잡해져서, ChatGPT로 전체 내용 요약 및 재구성 후 다듬은 리뷰)
최근 출시된 신작 게임에 대해 알게 되었음. 개발사의 전작인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처음 출시 당시 해봤지만 별로였고, 나중에 다시 할까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시도하지 않았음. 하지만 이번 신작이 나와서 반가웠음. 요즘 모바일 게임 중에서 <니케>와 <블루 아카이브>밖에 길게 즐길 만한 게임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옵션이 생긴 점이 좋았음. 게임을 켜보니 UI와 그래픽이 괜찮았고, 궁극기 애니메이션과 2D 횡스크롤 방식이 <에픽세븐>을 떠올리게 하였음. 전체적으로 양산형 방치형 게임의 틀을 가지고 있었으나 퀄리티가 높아 가볍게 오래 즐길 만한 게임이라고 느꼈음.
BM을 살펴보니 호요버스 게임과 비슷한 구조였음. 가장 비싼 재화가 1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었고, 소환(가챠) 시스템에는 한정 캐릭터, 상시 캐릭터, 펫 뽑기가 포함되었음. 5성 캐릭터의 확률은 3%였고, 반천장 개념은 없으며 120뽑에 대한 확정 천장만 존재하였음. 이로 인해 최종 비용이 약 297만원에 달할 수 있지만 캐릭터 돌파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였음. 또한, 천장 시스템에서 호요버스와의 차이점으로, 5성이 나와도 천장 스택이 초기화가 되지 않고 남은 횟수가 그대로 유지되는 점이 신기했음.
레벨 승계 기능이 있어 A 캐릭터로 찍은 100레벨을 B 캐릭터로 넘길 수 있는 점이 매우 긍정적임. 이 기능 덕분에 상성 때문에 진도가 막힐 때 쉽게 파티를 교체할 수 있어 좋았음. 주인공 캐릭터인 에단은 패시브 덕분에 '반격 카드'와 '피해 감소' 조합으로 편성할 경우 매우 강력하였으며, 아이템의 메인 옵션 효율을 증가시키는 능력이 신박해서 흥미롭게 느껴졌음. 다만, 4-5성 캐릭터들 간의 밸런스 문제와 시너지가 있는 캐릭터끼리의 스킬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맞지 않는 문제가 있음. 이는 어느 커뮤니티에서 들은 바로 21명 뿐인 소규모 개발사가 두 개의 게임을 개발, 관리하는 부분에서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였음. 밸런스 문제만 빠르게 해결한다면 롱런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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