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리뷰) 美波(minami) - ライラック(라일락)
[음악명]
美波(minami) - ライラック(라일락)
[소개]
발매일 : 2018.06.12
장르 : 얼터너티브/인디, J-인디, JPOP
작사 : 美波(minami)
작곡 : 美波(minami)
영상 : tissue
애니메이션 : 우라타 마사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미나미의 TV 싱글 『カワキヲアメク』의 3번 트랙
[느낀점]
"いつかの声が今僕の心を窮屈にしていく, 언젠가의 목소리가 지금 나의 마음을 갑갑하게 하고 있어", "変わらなきゃ飽きましたって, 変われば変わりましたよねって, 一体なんだい?それなんだい? / 바뀌지 않으면 질렸다고, 바뀌면 바뀌었네요. 라니, 대체 뭐야? 그게 뭔데?", 뭘 해도 별로라고 하면 나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거야? 하는 내용으로 노래가 시작됨. 그리고 "人生そうハイに 人生そう前に, 인생 그래, 하이하게 인생 그래, 앞에" 하면서 인생을 총명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굴뚝 같지만 비교적 근거도, 증명도 없는 듯한 현상 세계 정도가 딱 좋아서. 인생을 러프하게, 터프하게, 게임처럼 단순한 것이라도 괜찮잖아? 하면서 머리 아프게 살지 말고 즐겁게 살겠다는 마음이 멜로디에 잘 나타남. 후렴구 파트를 일본어 발음으로 적어보면 "진세이 소우 하이니 진세이 소우 마에니 진세이 소메이니 ~ 진세이 소우 라프니 진세이 소우 타프니 진세이 소우 게무미타이니", 라임이 딱 맞아 떨어져서 정말 즐겁고 신난 기분이 느껴지는 멜로디라서 한 번 들어보면 좋음.
+ 요즘 내 생각들에 대한 대답 같은 노래라서 더 좋은 것 같음. 옛날에는 '美波(minami) - Hollowness'가 가장 와닿았는데, 요즘은 라일락이 더 와닿는 것 같음. 조별과제나 여러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는 것 같음. 잘하면 좋지만 꼭 잘할 필요는 없는 것이니까, 걱정하지 말고 깊게 생각하지 말고 인생을 하이하게, 터프하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음. 미나미는 진짜 작사 작곡 천재인 것 같음. 가사 쓰는 것들을 보면 정말 나의 이상적인 정신적 이상형이랄까? "実際そうゲームみたいに単純明快に生きたくって, 실제로도 그래, 게임처럼 단순 명쾌하게 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