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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타신 2021. 12. 6. 16:30

 

[영화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소개]

 

한국 개봉일 : 2002.06.28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어드벤쳐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극장 애니메이션. 일본에서 2001년에 개봉하고, 국내에는 2002년에 개봉했다.

 

[줄거리]

 

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데…

 

[느낀점]

 

일단 OST도 너무 좋고 작품의 색감도 정말 좋았음. 그리고 내가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했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서도 처음으로 다운 받아서 본 맵도 센과 치히로 맵이었음. 그리고 OST도 제목은 모르지만 익숙한 노래들이 대다수고, 영화를 보면 어릴 때 맞이 했던 주말 아침 같은 느낌이 듦. OST는 '언제나 몇번이라도'가 가장 유명하지만, 나는 '생명의 이름'이 더 좋은 것 같음. 더 편안하고 작품의 느낌을 더 잘 담아낸 느낌이랄까.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중에서 이게 젤 좋은 이유는 이것 때문인 것 같음. 미야자키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너무 좋아했다고 하는데, 이 작품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밑바탕에 깔고 있다고 함. 나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젤 좋아서 감독 님이랑 나랑 약간 동류의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