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불릿 트레인
[영화명]
불릿 트레인
[소개]
한국 개봉일 : 2022.08.24
장르 : 액션, 코미디, 스릴러, 고어, 피카레스크
감독 : 데이비드 리치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원작으로 한 미국 영화.
[줄거리]
"탑승을 환영합니다"
승차는 자유, 하차는 불가?!
초고속 열차에서 벌어지는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는
초고속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생각보다 쉽게 미션을 클리어한 후 열차에서 내리려는 그를 가로막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
열차에서 내릴 수 없다면 목숨을 걸고 가방을 지켜야만 한다.
과연 '레이디버그'는 무사히 열차에서 내려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8월, 누구도 멈출 수 없는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에 탑승하라!
[느낀점]
데드풀 2 감독인 데이비드 리치의 작품이라 보려고 했음. 데드풀 보긴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남. 근데 불릿 트레인을 보고 오니까 데드풀 같이 감독의 그런 연출이 비슷한 것 같음. 한줄평은 잘 만들어진 B급 코미디 액션 영화. 장르에 고어가 들어가있어서 잔인한가 싶었는데, 나는 내성이 있어서 별로 잔인한 것 같지는 않았음. 총 많이 쏘고, 칼로 많이 자르고, 폭발하고 피 토하고 그러긴 하는데 '고어까지 가야하나?' 싶은 느낌이었음. 스토리는 이것저것 떡밥을 많이 뿌리는데, 버려지는 떡밥 없이 마지막에는 모두 회수됨. 불릿 트레인이라는데 속도감이 별로 안느껴져서 뭔가 했는데, 마지막 부분에 그냥 냅다 속도감 몰빵해서 재밌었음. 4명 빼고 다 죽는것도 재밌었고, 전체적으로도 잘 짜여진 영화라 잔인한 것에 대한 내성이 있다면 킬링 타임 영화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