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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드래곤 길들이기

타신 2021. 11. 30. 01:14

 

[영화명]

 

드래곤 길들이기

 

[소개]

 

한국 개봉일 : 2010.05.20

장르 : 애니메이션

감독 : 크리스 샌더스, 딘 데블로이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림웍스사의 3D 애니메이션. 드림웍스 작품 중에서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감독은 딘 데블로이스, 그리고 크리스 샌더스. 비교적 성인 취향의 리얼리스틱 한 스토리 텔링을 좋아하는 드림웍스에서 크루즈 패밀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청소년이 주연인 애니메이션이다.

 

[줄거리]

 

족장 아들 히컵과 나이트 퓨리 투슬리스의 브로맨스(?)

 

[느낀점]

 

명작의 시작. 아버지랑 사이가 좋지 않은 히컵은 우연히 SSR급 나이트 퓨리를 쏴서 맞추게 되는데, 나이트 퓨리의 꼬리 날개가 잘려서 날지 못하게 되자 다가가서 먹이도 주고 그러면서 친해짐. 그리고 꼬리 날개를 만들어주고, 투슬리스라고 이름도 지어주면서 우애를 길렀음. 근데 족장인 아버지는 드래곤과 싸우라고 자꾸 그럼. 근데 히컵은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앎. 그래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증명하려고 하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흥분한 드래곤이 히컵을 죽이려고 하자 투슬리스가 달려와서 구해줌. 그리고 족장 아빠는 투슬리스를 앞세워 드래곤 둥지를 소탕하러 가지만... 다 죽을뻔 하고 투슬리스랑 히컵이 마무리해줌. 그리고 히컵도 투슬리스에게 한 쪽 발목을 잃고, 바이킹은 드래곤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는... 투슬리스가 히컵 구하려고 달려오는게 진짜 탑급 명장면. 그리고 마지막에 투슬리스와 아들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참 멋짐. 꼰대 아버지의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의 클라스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