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드라마 리뷰

영화 리뷰) 경관의 피

타신 2022. 1. 9. 23:38

 

[영화명]

 

경관의 피

 

[소개]

 

한국 개봉일 : 2022.01.05

장르 : 범죄, 느와르, 드라마

감독 : 이규만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 경관의 피(警官の血)를 원작으로 하였다.

 

[줄거리]

 

경찰의 기준이 뒤집어진다!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느낀점]

 

별로 보고 싶진 않았는데 엄마가 보자고 해서 봤음. 영화 처음에 사운드가 좀 이상해서 내가 이상한가? 했는데 그냥 이상한게 맞았음. 음향 이상하다고 한 사람 은근 있더만. 아니 그리고 영화보는데 조진웅 이름이 생각 안나서 '아.. 누구지? 진짜 누구지???' 하고 있다가 엔딩 크레딧 딱 보고 '아!!!!!!!' 했음.

 

영화 내용은 출처불명의 후원금을 사용하는 경찰과 원칙주의자 신입경찰... 딱 봐도 내용이 보여서 별로 뭐 새로운 느낌은 없었음. 그래도 초반엔 뭐 괜찮은 것 같았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좀 이게 뭐지 싶었는데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에 딱 내가 느낀 감정 써놓은 사람이 있었음. '초반엔 몰입감도 좋고 괜찮았는데 배우들이 옛날 열혈만화 주인공같은 대사를 치기 시작하면서 중반부부터 힘이 빠지더니 결말까지 힘들게 도달했지만 힘이 빠져 이상한 곳에 도착한 느낌' 딱 이 느낌. 그래도 조진웅이 확실히 베테랑이라 나쁘진 않음. 음향이 좀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