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앵커패닉(모바일)

 

 

[게임명]

앵커패닉(모바일)

[소개]

출시일 : 2025.04.23

플랫폼 : Android, iOS, Windows
장르 : 3D 턴제 수집형 RPG
중국의 레이옌 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

[계기]

출시 전에 광고로 알았는데, 출시하고 바로 해보진 않아서 지금 해봄

[느낀점]

<붕괴: 스타레일> 하위호환 작품. 턴제 수집형 RPG라고 하는데, 해보면 더 잘 만든 턴제 게임들이 와바박 생각남. 전투 튜토리얼 해보니까 턴제 형식, 약점과 파괴 그런 부분, UI까지 붕스와 비슷한 모습이었음. 붕스는 반픈월드 형태의 턴제겜이라면, <앵커패닉>은 그냥 PVE 형식의 턴제겜 느낌. 그래픽 생각보다 좋긴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생각보다 별로임. 사운드도 캐릭터 음성이 이상할 정도로 다른 소리에 비해 큼. 타격감도 별로 맛이 없고, 계속 플레이 할수록 다른 게임들이 생각나서 그냥 하다 말았음. 여기 천장이 신기한게, 50뽑 마다 SSR이 확정인데, 1천장은 픽업캐가 20퍼 확률, 2천장은 픽업캐가 60퍼 확률, 3천장이 돼서야 100퍼 확정으로 픽업캐가 나오는 방식이었음. 150뽑 천장(대충 35만원). 원신보다 낫긴 한데, 캐릭터 퀄리티 생각하면 원신은 결코 비싸기만 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퀄리티 애매해질 것 같으면, 그냥 컷씬 같은거만 3D로 하고. 2D 게임으로 만드는게 더 성공률이 높지 않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