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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게임 리뷰

게임 리뷰) 블루 아카이브(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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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블루 아카이브

 

[소개]

 

출시일 : 2021.11.09(한국)

장르 : 학원, 청춘, 이야기 (수집형 RPG)

넥슨의 자회사인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게임.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에서의 약칭은 블루아카(ブルアカ).

 

[계기]

 

주변에서 은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깔아봤음.

 

[좋았던 부분]

 

리세마라 친화적인 게임 - 리세마라 변태인 친구의 말대로 리세마라 하기 좋은 게임이었음. 솔직히 리세마라 같은거 잘 안하는 타입인데, 무슨 뉴비글마다 리세마라 하라고 써있길래 하긴 했음. 대충 리세마라 한 번에 50연차인가? 할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3성 확률이 2.5%라서 잘 떠서 좋았음. 원신은 0.6%라 더럽게 안뜨는데 2.5% 정도면 혜자인거 아닌가?

오타쿠 친화적인 게임 - 무슨 호감도를 올리면 전용 애니메이션이 나오거나 하는 것도 있던데, 이정도면 괜찮은 모바일 게임이다 생각했음. 그리고 캐릭터들도 보면 진짜 별로다 라고 생각이 드는 캐릭터는 없었던 것 같음. 수영장, 바니걸, 온천 같은 캐릭터도 있는데 이거도 상당히 지렸던 것 같음.

전투 시스템이나 모델링 - 전투 시스템도 상당히 흥미로웠음. 학생들의 역할군도 탱커, 딜러, 서포터, 힐러, 택티컬 서포트 이렇게 나뉘어 있고, 포지션도 전 중 후로 나뉘어있으며, 공격 타입도 일반, 폭발, 관통, 신비, 공성으로 나뉘어서 포켓몬 속성 같은 그런게 있어서 흥미로웠음. 엄폐 같은 것도 상세하게 추가되어 있어서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인 게임이라고 생각했음. AUTO 기능은 아쉽지만 내가 직접 스킬을 쓰는게 쏠쏠한 재미가 있었음. 적 타입을 고려 안하고 했다가는 못 깨는 지역도 있어서 은근 신경 써야하는 게임이었음.

 

[안 좋았던 부분]

 

강화 대상이 너무 많음 - 한 파티에 6명이 들어가는데, 레벨, 스킬 4개, 아이템 뭐 이정도 있는데, 이게 극혐인 부분이 캐릭터의 소속마다 스킬 강화재료가 다 다르다는 것.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원신도 마찬가지지만, 원신은 한 파티에 4명이라막막할 쯤에 괜찮아지는데, 이거는 강화할게 너무 많은 느낌임. 그리고 지역마다 폭발, 관통, 신비 타입 중 골라 써야하는 지역도 있는 것 같던데, 그럼 대충 스트라이커 2명, 스페셜 2명은 고정이라고 치면 폭발, 관통, 신비 딜러를 2명씩 더 키워야 된다는게 좀 거시기 같음.

 

전체 레벨이 최대인 캐릭터 레벨 - 내가 10렙이라면, 캐릭터도 10렙이 최대치라는 부분이 너무 별로였음. 레벨 다 올리고 장비도 올리고 스킬도 올릴 수 있는 만큼 올렸는데 안밀리면 뭘 더 강화해야 되는지 모르겠음. 조합도 바꿔보고 하면서 하는게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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